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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를 주관하면서...
작성자 박선화 작성일 2013-06-14 12:48:17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격스러운 성지순례를 다녀올수있게하셔서..

구약의 출애굽 여정을 다녀오면서 믿음을 더세워갔고

전도사로 사역을 하면서 갔던터라 돌아와서 말씀을 전할때 많은 힘을 얻게되었다

언제 신약 바울과 사도들이 걸었던 그 곳에 가보나 기대하며 기도하였는데 

10년이나 기다린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를 다녀올수 있었다.

이번에 교회를 통해 허락하신 성지순례자 모집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아직도 성지순례를 여행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신청자들이 없었다.

마지막까지 인원이 안되어 못가나싶었는데 하나님의 멋진 반전이있었다

시아버님이 암으로 투병중이셨는데 3월부턴 많이 힘들어하셨다. 

성지순례를 주관하는자로서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다.

믿고 담대하게 주관하며 여행사와 계속 연락을 하면서

결국은 하나님이 성지를 보내주셨다..

성지순례 2주 남기고 힘겨워하시던 아버님이 천국에 가셨다.

내가 성지 순례 가라고 아버님 돌아가시라고 한것은 아닌데..

며느리로서 죄스러움이 있어 맘이 아팠다..

아버님은 좋은 천국에 가셧고 난 한주를 쉬고 성지순례길에 올랐다.

이번 성지순례는 구약때와는 많이 달랐다.

그때도 감격과 감동이었지만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을 느끼지는 못했다.

가는 곳곳마다 바울 사도의 말씀이 내 귀에 들렸다.

사진을 많이 찍었다..사진을 공부하고 사진 찍는것을 좋아해서...

특히 성지 순례 사진을 찍고 집에와서 정리작업을 하다보니 곳곳에서 들리던 음성이 지금도 들린다.

단기 선교사로, 전도사로, 권사로 사역을 겸하고 있는 내게는 이번이 아주 특별한 시간들이었다

바울은 그 먼길을 걸어서 선교지에 갔는데 난 비행기 타고 편하게 가는 것이 죄스러웠다.

단기 선교사로써 결단도 있었다..12월 바울이 갖고 떠났던 그 마음으로 

캄보디아 깜뽕뽀에있는 아이들에게 가려고한다.

이제 이후의 나의 삶을 정확하게 알려주신 이번 성지순례는 하나님이 내게주신 특별한 은총이다.

한국 출발 공항에서 멋진 가이드를 찾았던 웃지못할얘기..문태순 가이드님 멋져요!!

친 아들같이 모두에게 웃음으로 편안하게 안내해줘서 고맙고요

터키 장홍준 가이드님 어쩌면 그렇게 잘 아시는지..머리가 무겁겠더군요.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들려주시려고 재밋게 얘개해주시고 많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스의 김경자 가이드님 카리스마있게 열강해주신것 감사해요.

육신이 피곤해 졸아서 죄송하고요..

이번 성지순례 가운데 믿음을 지키기 위해 산속에서 지하에서 그리스도인의 사신삶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가진것없이 떠나셨던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바울 선생님의 열정을 본받겠습니다.

좋은 순례에 평촌교회 10분들과 함께하신  사모님, 권사님,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구약 성지순례에서 만나자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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