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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참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준 성지순례(4개국)
작성자 이우연 작성일 2013-04-23 16:51:01

문팀장의 FORCE



가이샤랴 항구



먼저 11박 12일간 순례여정을 잘 마칠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올립니다.


지난 2008년 2차 성지순례때는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지로서 많이 걸었었고 현장에 도착해보면 옛 흔적만이 덩그러니 있는 곳이 많았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유대민족의 애굽을 떠나는 여정과 예수님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또 다른 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공무원인 저와 직장이 있는 아내는 군대간 큰 아들의 수료식과 고등학생인 둘째등 그 모든 부조화로운 상황을 기도속에 함축시키고 잘 짜여진 팀원이었기에 출발을 강행하였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코스별로 사진촬영과 가이드 설명 듣기 등 이것저것 순례기간동안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짐하였는데 매번 마찬가지지만 현장은 계획보다는 그때그때 대처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었습니다.
대충아는 지식보다는 현장에서 보이는 것과 가이드의 설명이 머릿속에서 일치되었을 때 살아있는 내 지식이 됩니다.


이를 위해 이번 순례기간 동안 열정을 다해주신 현지 가이드님들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이집트에서의 27년 베테랑 반집사님은 세세한 설명 뿐만 아니라 시내산에서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시고 물가에 내놓은 자식처럼 생각하여 팀원이 모두 산아래로 내려와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요르단 이수진 자매는 ‘솔’톤의 목소리로 오후의 나른한 시간 잠을 깨우며 또 모래바람속을 헤치며, 카락성에서의 위기때 임기응변등 최고의 실력가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손문수 목사님께서는 성경책을 들고 신구를 넘나드는 역사적 사실을 하나라도 알게 해주시려 하셨고 혹시나가 역시나로 끝난 헤브론을 대신한 짜임새 있는 일정은 손목사님만이 할 수 있는 지혜였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하나라도 알려 주시려 무던히도 애쓰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때가 되면 예배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을 할 수 있어 최고의 순간을 목사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베테랑 분들과 호흡하며 시작과 끝을 깔끔한 마무리해준 우리 문태순팀장님 정말로 말없이 수고한 숨은 공로자입니다. 누군가는 ‘가이드면 그 정도는 해야지’라고 하겠지만 순례단의 안전 뿐만 아니라 피곤치 않게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했던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합니다.


지면을 통하여 한가지 부탁합니다.  

잘 먹고 댕기세요. 가끔 아침과 저녁때보면 먹는게 너무 부실해요. 
돌이켜보면 저도 인솔하다보면 피곤보다는 여러 이유로 먹는 것이 부실 할때가 있더라구요.
피곤과 일정소화와 팀의 안전과 외국이라는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하다보니 그러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은 해봅니다.


그런데 직업인이라면 그래도 몸은 잘 챙기며 다니세요. 
항상 웃는 모습은 고객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겉은 터프가이인데 속은 부드러운 남자 문팀장님 늘 파이팅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인재와 함께 하시는 ㈜로뎀 가족 여러분 하나님 은총아래 지구촌 최고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제천명락교회 이우연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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