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피라미드 앞에서
이스라엘 감람산에서
황금돔 앞에서 문태순 가이드와
성지순례를 다녀온지 10여일이 지났지만 순간 순간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오르며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 은혜와 감동의 성지순례. 우리 순례단을 위하여 수고와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가이드님들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림니다.
6개월 전부터 준비하고 기도하며 기대했던 성지순례는 우리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고도 남았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문태순 가이드와 처음 만날때 부터 그는 우리의 동생과 아들이 었으며 훌륭한 인도자 였습니다. 때로는 가이드로서 때로는 도우미로서 때로는 사진사로서 여러 역할을 감당하며 잘 인도하여 준 덕분에 우리모두는 즐거웠습니다.
이집트에서 일정을 시작하며 항공기에서 밤을 지낸 관계로 좀 피곤했지만 들뜬마음으로 관광을 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사막길을 바라보며 자동차로 달리는 것도 여행의 묘미였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피라미드를 바라보며 그 규모에 감탄하였고, 시내산을 걸어서 오르다가 중간쯤에서 낙타를 타며 오르는 것도 새로운 재미였습니다. 시내산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우리는 탄성을 질렀고, 예배드릴 때 우리는 선택되어 하나님이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셨던 특별한 장소에서 예배드림을 감사하며 은혜 가운데 예배를 드렸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끝까지 우리를 위하여 빠짐없이 챙겨주시고 가이드 해주신 반성옥 집사님, 그는 우리의 가족이 었으며 인간미가 넘치는것이 너무 좋았고 감사합니다.
이집트를 뒤로하고 요르단 일정중에 페트라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걸작에 우리는 감탄하였습니다. 우리의 동생이며 딸이었던 이수진 가이드, 항상 친절하게 우리의 친구가 되었고 요르단과 중동지방의 역사등에 관하여 많은 지식을 제공해준거 감사하고, 마이크 잡고 중동지방 역사를 멘트할때는 어느교수 못지않는 지식과 카리스마있는 강의로 평생 잊지 못할 명강의 였습니다.
이제 서서히 여행에 적응이 되어 갈때쯤 우리는 이스라엘로 갔습니다. 사해에서 수영을 하며 우리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물위에 둥둥 떠있는 자신을 바라보며 신기하고 놀라와 했으며, 갈릴리 호숫가에서 베드로 고기를 먹으며 예수님 제자들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골고다 언덕을 걸으며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고통을 생각하며 함께 울었고, 예수님 부활교회에서 부활의 기쁨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가이드를 맡은 손문수 목사님께서 가는 곳곳마다 성경을 펼치서 설명해 주시고 한곳이라도 더 보여주려고 애쓰시는 덕분에 우리는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끝까지 수고하고 애쓰신 목사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좋은 목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일정인 터키 관광은 가벼운 마음과 여유로움으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번 성지순례를 위하여 6개월전부터 준비하며, 어떻게하면 좋은 일정이 될까, 어떻게하면 더 많은 곳을 볼수 있을까, 생각하고 고민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가장 좋은 선택을 했으며, 우리모두를 위하여 모든 일정가운데 수고하고 애쓰신 장현덕 장로님과 유영숙 권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가지로 베려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신 다시 이용하고 싶은 로뎀 여행사에도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
카카오톡
네이버톡톡
무이자 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