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는 과연 내가 열흘씩 집비우면 어찌될까 이런저런 걱정이더니 막상 성지순례 여행
요이땅~~~시작하니 가족이고 집에두고온 강아지고뭐고 아무런 생각없고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게
되고 워메 좋은거...오히려 한국에 오기 싫을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운,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었답니다.
특히 요르단에 있는 페트라는 아직 10프로밖에 발굴 안되었다니 나중에 또 가보고 싶습니다.
사해에서의 온몸 진흙마사지도 다시 체험하고싶네요...요즘 개인적으로 힘든시기여서 정말 주님께
매달리는 심정으로 주님께 꼭 응답받고 돌아와야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고 간 여행이어서인지
가는 곳곳마다 은혜의 강물이고 기쁨 눈물 감사뿐이었습니다.아쉬운거라면 출발하기 몇달전부터
성경을 읽고 준비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정말 감사한건 현지의 가이드분들이었습니다.
여행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어떤 가이드를 만나느냐라고 생각하는데 터키,이집트,요르단, 이스라엘
모두 최상의 가이드분들을 연결시켜주셔서 감동두배 은혜 세배였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곽훈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과 함께한 찬양과 열정으로
뜨거웠던 시간들을 잊지못할것 같습니다.또 박윤수전도사님께도 감사드려요.이런저런 말씀해주신
덕분에 제가 성경을 좀더 이해하게 되었고 더 관심갖게 되었거든요.저희팀이 11월13일에
한국 도착했는데 14일에 전쟁이 터졌다지요 하루만 늦었어도 못올뻔..
여행시작부터 끝까지 지켜주시고 예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빠른시간안에 터키 그리스일정으로 가보고 싶습니다.
내년에 교회에서 계획하고 있는데 저도 또 갈수 있도록 시간과 건강과 물질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주세요. 우리팀이 불렀던 로뎀교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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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