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성도들의 배려로 우리교회 두장로 부부가 12일간의 성지순례를 가게되었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터키 이스탐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동안 외국 여행을 여러번 경험하였다고는 하나 그때는 관광성 여행이었고 기간이 짧고 겨울여행이 아니었다.
더구나 외국에 처음나가는 마누라와 성지순레의 타이트한 일정이 마음에 걸였다.
그런데 우리를 한국에서 부터 인솔한 문태순 실장님의 자상함과 여행 동반자였던 문경모 목사님과
최병철 목사님, 그리고 황의창 장로님, 김상화 장로님의 배려가 있어 힘든줄 모르고 빡빡한 순례일정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일정내내 함께동행하며 우리일행을 은헤가운데 인도해주시고,
모든 일정을 주관해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
로뎀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문순태 실장과, 엔돌핀 역할을 한 정미숙 집사님 보고싶습니다.
이번 성지순례는 여행일정도 좋았지만 함께한 일행들의 훌륭한 믿음생활의 모습도 존경스러웠다.
이스탐불 항구와 갑바도키아 암석교회, 파묵깔레, 아크로폴리스, 대피라밋과 스핑크스, 고대교회 유적지, 시내산등정과 아침예배, 가버나움회당, 감람산에서 바라본 예루살렘성지가 눈에 선하다. 통곡의 벽에서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도하던 순간, 지중해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한번 로뎀을 통해서 성지순례를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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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