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연휴를 이용해 알차게 중국 북경 여행을 다녀온 전은혜입니다.
저는 중국이라는 나라를 처음가보았는데요
가기전부터 별의별 벌레들을 먹는 나라라는걸 알고있어서 그런지,
벌레튀김을 파는 시장을 구경하는게 기대되고 설레이기도했어요
진짜, 중국사람들은 그 벌레튀김을 먹는가 싶기도했고,
사실 가기전에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갔어야 하는데ㅠ
아무생각없이 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중국이라는 나라 가보니깐 너무 재밌고 좋더라구요~
우선은 가장 먼저 놀랬던거는 정말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ㅠㅠ
전쟁이나면 우리나라가 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인구에 대해 좀 놀랐어요
그리고 아, 우리나라에서만 있을게 아니라, 세계를 품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여행이었던것 같아요
특히, 기대했던, 벌레먹는 야시장을 갔을때는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사람은 어찌나 많던지 ~ 시간적인 여유가 좀더 있었으면 정말 자세히 구경하고 또한 벌레들이나 그런것도 한번은 도전을 해보고 싶었는데 조금은 부족한 시간때문에 자세히보고 또 먹어보지는 못했찌만, 나중에 같이 여행간 친구가 불가사리를 먹었는데, 그 다리(?)에서 내장이 튀어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먹기를 잘했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
북경을 다녀와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자금성이었던 것 같아요,
평상시에 서울에 있을때는 잘 안걷게 되는게 사실이었는데, 3시간을 넘게 걸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봐도봐도 끝없이 있는 넓은 성이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
특히나, 매번 뉴스에서 보던 모택동 주석의 사진이 걸려있는 천안문광장을 보니, 아 정말 여기가 중국이구나 실감나더라구요~
또한, 가이드님이 이곳저곳 설명해주시고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는 여행이 아닌 지식이 습득되는 여행이라서 더 좋았던 것같아요
특히나, 서태후의 별장이라는 이화원에 갔을때는 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태후라는 여자도 대단하지만, 그걸 그많은 사람들이 한삽 한삽 파서 산으로 만들었다는게 정말 더 대단해 보였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으니깐 그런것도 가능한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에는 중국이 아닌 성지순례를 목표로!!!
내년에 성지순례 갈때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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