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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성지순례.. 영과 육의 재충전^^
작성자 김정미 작성일 2018-10-22 21:41:01
10/3~11일 까지 요르단,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주님의 은혜로 잘 다녀왔다.출발하는 날은 새벽부터 일어나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고,대구에서 5시간 리무진을 타고 공항에 집결하니 벌써 지쳐있었다.비행기에 탑승하고,두 시간 정도 잠을 자다가 컨디션이 이상해서,뒷자리에 가서 승무원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하다가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ㅠ정신을 차려보니 입에는 산소호흡기가 채워져 있었고,저체온증으로 담요도 여러장 덮혀 있었다.장거리 비행을 많이 한 편인데...우째 이런일이...저질체력이 원망스러웠다.머리맡에는 우리를 인솔하던 여리여리한 체구의 가이드 백규리 팀장님이 엄마같은 모습으로 잠도 안자고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우리 아들 같은 나이이지 싶은데... 엄청 든든하면서도 너무 미안했다.무사히 요르단으로 입국했고, 걸음걸음 성령님 도와주소서! 기도가 절로 나왔다. 요르단 가이드 이목사님은 구약학을 전공한 분이라,은혜스러운 간증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은 너무 유익했었고,에돔족속의 도시였던 페트라, 광야체험, 짚차투어는 마치 영화를 찍고 있는 건가?하는 착각이 들었다.이스라엘 가이드 강목사님은 풍성한 체구만큼 유머스러워서 순례길이 즐거웠다.갈릴리 바다가 보이는 호텔 방문에는 문설주가 붙어 있었는데..베란다에 나가서 그때의 주님을 느끼며 밤새도록 기도가 나왔다. "제가 주님을 사람합니다...양을 먹이겠습니다..양을 치겠습니다"고백하면서^^갈릴리 유람선에서의 성찬식도 너무 은혜스러웠고,감람산, 갯세마네 동산, 통곡의 벽을 돌아보며예루살렘아~~ 하며 우셨던 주민이 생각나서 맘속으로 찬양을 올려드렸다..성지순례 기간동안 날씨도 너무 좋았고,늘 미소띤 얼굴로 살갑게 챙겨준 백규리 팀장님도 맘에 들었고,함께 간 팀원들도 사랑의 마음들이라 또 쓰러질까 잘 배려해주어서,건강하게 잘 다녀왔고, 영육이 재충전 됨을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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