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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꿈같은 7박8일간의 순례길
작성자 이수남 작성일 2018-03-06 21:17:54


할렐루야!!!작지만 신령하고 성령충만한 교회에 다니는 이수남 집사입니다.계절적으로 성지 여행하기 좋은 2월에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여행에 참가한 저희 팀 33명은 구성이 참으로 다양하였습니다. 개신교신자,캐톨릭신자,본인은 교회 나가지않고 부인만 신자인분, 혼자 오신분, 부부동반으로오신 네쌍의부부 ,같은교회교인,시누이/올케사이,치유상담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을 맺고 같이 오신 분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연령적으로는 70대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있었습니다.이스라엘/요르단 성지의 6일 동안 여정을 안내한 성서지리학을 전공하신 김상목 목사님과 요르단에서의 가이드를 해주신 안주현 선교사님의 해박한 성경 지식과 성지의 역사적인 설명은 성경을 새롭게 읽게하고, 깊은 영성으로 이끌어 주는 기회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많은 기념교회를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모든 사람이 함께 묵상하고 기도했으며 찬양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온 다른 순례팀의 찬양소리도 은혜 그 자체였습니다.그곳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잊을 수 없는시간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발자취에 대한 평소 머릿속에만 그려봤던 상상속의 장소들과 대상들을 직접 볼 수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척박한 땅 요르단에서 출애굽 모세 여정을 이해하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출발부터 끝까지 모든 일정의 안내를 도와주신 로뎀여행사의 유대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7박8일동안 성지 순례에 함께 했던 33명의 믿음 공동체의 만남은 초면이었지만, 은혜롭고 아름다운 동행이었습니다, 특별히 저희팀의 담임목사님이 되어 주셔서 갈릴리호수 선상에서 말씀을 전해주시고 주일예배시 예배를 인도해주시고 저희팀을 위해 수시로 기도해주신 김진도목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반적인 패키지 여행시에는 세상적으로 술 먹고 떠들며,자기 과시하며 얼굴 찌프린 경우가 많은 것이 보통인데 이번 성지순례여행은 그야말로 예배요,성경공부요,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혜롭고 행복한 순례여행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팀 모두에게 겸손과 배려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여행 마칠때까지 눈동자 처럼 지켜 주셨음을 믿습니다.모든 일정에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자기책임을 완수하신 유대리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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