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3일 ~ 12월 1일까지 의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다녀 왔습니다.일정 중 쓴 일기 한 부분으로 후기를 대신 합니다.2018년 11월 25일 일요일상부갈릴리로 이동하여...여로보암의 제단터와 요단강의 수원지 텔 단에 갔다.우상 숭배를하던 제단터 앞에서 임성수목사님의 권유로 다 함께 기도를 하게되었다.하나님을 모르고 나약한 인간이 우상을 숭배하던 곳... 그 곳에서 기도하며 나 자신을 돌이켜 보게 되었다.세상 속에 살며 많은 우상들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또 이 모습을 보며 예수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하는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요르단으로 국경을 넘어가는 날임성수 목사님께서는 국경까지 가는 동안 성경 이야기와 성경 속 음식 맛보기와 함께 만지고 눈으로 보기의 시간도 준비해 주셔서 너무나도 유익했다.헤어질 시간이 임박한데 목사님께서는 한가지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셨고, 또 경험하게 해주시려는 열정이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왔다.이스라엘의 땡볕에 그을린 까만 얼굴의 임성수목사님의 모습에서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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