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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유창현가이드님 이유순사모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작성일 2020-01-23 11:54:00

 여행 며칠전 초등학생 막내아이의 선교일정이 무산되어 그아이를 함께 데려가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았으나 안되었다. 게다가 출발 전날 밤에 고3아들이 급작스럽게 아파서 응급실을 가게될 상황마저 벌어졌고 이번 이스라엘일정을 취소해야하나 싶었다. 아픈 아이를 두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취소절차를 밝고 있었는데  고3아이의 상태가 조금 호전되어 공부하러 가겠다고 하고 막내아이가 "엄마라도 다녀와. "라고 권한다.
미팅시간 3시간전에 급작스럽게 짐을 꾸리고 인천 1터미널로 잘못 가서 2터미널로 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보딩10분전이다. 티켓팅마저 끝난 상황이였는데... 극적으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스펙타클한 상황들이 너무 힘든 고비 고비 들이여서 유창현 가이드님께 미안하다는 말마저 할수 없었다. 그래도 싫은 내색 전혀 없이 오히려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고 호텔과 여행여정중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마음써 주셔서 감동이였고 서울에 두고 온 아이들과 가족들에 대한 마음을 뒤로 하고 편안한 여행을 시작할수 있었다. 

 이스라엘에 도착하여 이유순 사모님의 가이드로 주님의 발자취와 성경을 떠오르며 여행이 아닌 예배를 드리는 느낌이였다. 일반 여행가이드에서는 느낄수 없는 영성을 느낄수 있었고 성경을 입체적으로 알게되어 좋았다. 사모님은 장소장소 모두 성경과 매치시키시며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하셨다.

처음 만난 일행이지만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 , 집사님들 모두 기도로 준비하셨는지 은혜가 넘치셨고 오히려 전도사인 내가 섬김과 사랑을 받고와서 너무 감사했다.

베들레헴 특급 호텔인 제시카 팰리스 호텔에서 마지막 일정 마치고 기도했다.  
내년이맘때  선교사가 희망인 고3 아들이 대학에 합격하고 온가족이 함께 이스라엘에 다시 오게 해달라고..

로뎀투어에서 물흐르듯 신경쓴 영성있는 여행일정과 깨끗하고 좋은 호텔으로 예약해 주셔서 은혜 넘치는 여정을 보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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