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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성지순례 2022.9.15~22
작성자 김지서 작성일 2022-09-23 23:35:52

    - 여행후기-

    감사하게도 30명 일행과 수학여행 갔다 온 것 처럼 설레는 기분이어서  후기를 쓰는 것도 여행의 연장선 느낌이 든다 . 사우디항공을 처음 대하는 나의 느낌은 예상 밖의 친절함과 서비스제공에 놀랐다. 비행기가 깨끗하고 적당히 시원한 온도에 좌석이 넓고 탑승인원이 적어 10시간 30분 비행동안 불편하지 않았다. 비어있는 좌석에 가서 충분히 잠도자고 휴식도 할 수있게 배려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경유해서 그 땅을 밟을 수 있다는 것도 큰 경험이었다.

    요르단 암만공항에 도착해서 인솔자 이정훈 선교사님과  현지가이드이신 아베드를 만나 요르단 순례가 시작되었다 .일정대로 페트라와 와디럼를 체험하며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했고 빽빽한 일정도 불평없이 감사하는 일행의 모습이었다. 버스 이동중에 이정훈 선교사님은 쉬지 않으시고 성경 출애굽과 민수기를 어렵지않게 요르단 지도를 보여주며 길르앗 암몬 모압 에돔땅을 설명해주셨고 족속의 유래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창세기로 거슬려 올라가 설명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지형들도 놓치지 않으시고 알려주시려  애쓰시는 이정훈 선교사님를 만나 감사하다.

    드디어 이스라엘 국경을 무사히 통과했다. 강종인 선교사님의 인솔아래 요단강과 요단강 근원지를 보았으며 요단강의 수전을 활용하여 풍성한 나라를 가꾸어가는 이슬라엘 민족의 우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예수님  태어나고 자라고 복음사역하시다 십자가 지신 길까지 두루 발로 밟으며 2000년 전의 예수님과 제자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었다. 버스로 이동이거나 순례길에서나 강종인 선교사님은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열심히 설명하시고 창밖의 지형도 놓치지 않고 알려주셨다. 일행들 입맛도 즐겁게 해주시려 맛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게 하고 한국의 도시락과 김밥도 준비해 주셨다. 계획한 일정에 딱 맞을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경험의 노하우는 무시될 수 없는 법. 이런 수고와 열심의 긴장속에 입 안에 아픈 구멍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나 보다. 

    성지순례는 무엇보다고 가이드의 역할수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르단에서 이스라엘 여정에 두 분 가이드의 영성과 열성이 일행을 이끌어가기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고 고백하고 싶다. 무사히 귀국하기까지 일행을 섬겨주신 강종인 선교사님 이정훈 선교사님 그리고 현지가이드님 버스운전사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30명의 순례길을 기획한 로뎀투어 감사하고 이 길을 허락하시고 은혜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올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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