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다녀온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후기를 남겨야지 하는 생각만으로 일주일을 보내고 이제사 회원가입을 하고 들어와 보니 같이 여행을 했던 분의 글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2-3년 코로나시기에 개인적인 변화가 참 많았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고자 다녀온 여행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도 있어서 약간 당황했지만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듯 해서 ㅎㅎ 감사했습니다. 
열정적인 박인성가이드목사님.. 저의 바램대로 터키,그리스도 가이드 해주셨으면 합니다. 
늘 웃어주었던 룸메이트 언니,  공항라운지에서 대접받게 해준 일산 아버지,언니..등등

체력적으로 빡센 여정이였지만  좋았습니다. 
모든것을 만족할수는 없지만 여행 자체가 주는 기쁨, 가고 싶었던 이스라엘에서 내가 숨을 쉬고 있었던 그 순간들을 기억하며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