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예수님을 믿고, 또 성경을 보거나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지만 막연한 지역 명칭과 이스라엘의 문화를 알지 못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없게 전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성지순례의 길을 다녀보고 예수님의 이적이 있었던 장소들을 직접 밟아보고 체험해 보며 왜 진즉 성지순례를 체험하지 못하고 막연하게 성경을 이해했던 것과 아이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전했던 것에 대한 후회가 있었습니다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다시 성경을 보면서 그래도 더 자세한 문화적 의문들이 있는 것을 느낍니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다시 가보고 싶어요
아직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방문해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하루 빨리 성지순례를 다녀 오실 것을 권면합니다
끝으로 이번 성지순례를 안내해 주신 유창현 실장님과 현지 가이드를 맡아주신 두 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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