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르단( 6/7~6/16) 성지순례 코로나로 침체된 심령을 회복하는 감동적인 시간 이였습니다
성지순례를 친구와 계획하고 서로 시간적 여유를 내지못하고 미루다 올해 환갑여행으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밟는 성지순례를 추진 하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으로부터 로뎀투어 소개받고 검색중 가격은 저렴하지만 에티오피아 경유로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
내 체력으로 감당할수 있을까 두려웠지만
하나님 지켜주시리라 믿고 기도하며 출발하였고
돌아오는 시간까지 주님은 나와 동행해 주시고
건강도 지켜 주셨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가이드 이재옥 목사님을 만난것은 저에게뿐 아니라 우리팀 24명 모두에게 축복이 였습니다
만남에서부터 헤어지는 그 시간까지 한사람의 낙오자 없이
인솔하시는 이재옥 목사님에 리더쉽은 최고였습니다
팀원중 다리가 아파서 고생하는 자매에게 휠체어를 직접 밀어주시고 가는곳곳마다 하나라도 더 가르키고
전해주시고자 성전안 에서 까지 때로는
안내원에게 제지도 받으시면서 빠짐없이
조용조용 설명해 주셨습니다
갈릴리호수에서의 선상예배 생일 맞은 몇분들을 위한
호텔 생일파티 24명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 이였습니다
성지 가는 곳곳마다 이재옥목사님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가슴이 먹먹하고 때때로
성전에 앉아 기도할때 오가며 찬양 부를때
그냥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돌아오는길 로뎀투어 다음 성지순례를 검색하며 튀르키에 그리스 로마를 계획해봅니다 돌아와서 몸은 피곤하지만
성지순례 모든 시간들이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24명중 6팀의 다정한 부부팀들 정말 부러웠습니다
다음 성지순례는 저도 남편과 동행할수 있도록 시간과 환경 허락해 주실것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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