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이던 성지 순례..
목사가 되기전부터 해보고싶었던 그 일을 목사가 되고 나서야 이루었다
특히 이재옥 목사님과 같이 동행한 성서의 땅은 마치 매일 몇차례의 설교와 세미나 같았다.
어찌 이런분이 가이드를 하실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후기를 보고 런 분과 같이 동행했으면 하는 일이 현실로 되어보니 참으로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컸다
마치 우리 교회에서 같은 교인과 가족이 온 성지 순례 같았다. 
한곳,한곳을 다니면서 이어지는 찬송과 기도를 주관하시는 가이드 목사님의 열변은 마치 목회자 세미나 처럼 시간 가는줄 몰랐고 가는곳 마다 감동과 기도의 순서를 마련해 주시는 이재옥 목사님의 인도는 그야말로 은혜였다.
같이 오신 목사님들을 배려하고 섬기시는 모습과 목사님들을 통하여 저녁에 함께모여 찬송하며 예배하시자는 의견과 그 얼굴은 마치 선교에 온 몸과 마음을 걸고 하시는 듯한 모습이었음을 잊지 못하겠다.

다음에도 이분과 함께 또 다른 여정을 같이 여행하고 싶지만 다른 여행코스는 다른분이 하신다라는 말씀이 조금 아쉽다. 하루 일정을 차안에서 기도로 시작하시자는 가이드 목사님의 말씀이 지금도 마음에 남는다.
기억을 간직하고 싶은 이목사님에게 이 후기가 꼭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추후 이 후기를 보시는 다른 분들이 계시다면 이재옥 목사님과 동행하는 성지 순례가 되기를 기도하시기를....

이재옥 목사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