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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성지순례 이스라엘-요르단 7박 10일
작성자 이광용 작성일 2023-09-11 11:11:47

 

성지순례를 몇 차례나 가려고 했었는데 그 띠마다 중동에 사건에 터져서 못 갔었다. 그러다가 느닷없이 성지순례를 가려는 마으미 들어 예약했다.

갈릴리 바다 주변에서 예수님의 행적을 보면서 신약성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샘솟는 듯 했다.  
특히 이재옥 가이드 목사님의 시대적 역사적 상황과 말씀에 기조한 설명은 우리의 믿음을 확고하게 하는 현장이 되게 하였다.

요르단으로의 출국과 입국 수속은 우리를 좀 긴장하게 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광야을 달리며 모세가 40년 동안 이끌었던 긴 여정이 얼마나 고행이었을지 가늠할 수 있었다.
느보산 정상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 보기만 했어야 했던 그 마음은 또 어떠했을까?
나는 천국에 대한 소망을 바라만 보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모세의 마음을 떠 올려보게 하였다.

7대 불가사의라는 패트라는 거대한 미국의 유타주에서 본 엔텔로프 캐년이었다. 자연의 웅장함과 굴곡을 만들어낸 하나님의 예술작품에 인간들이 굴을 파고 나름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삶의 현장이었다.

사해사본이 발견된 쿸란 계곡과  사해바다 체험도 흥미로웠다.

예루살렘에서 에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의 길은 그리 쉽지 않았다.  따가운 햇살과 목마름을 견디며 10 여 Km를 걸어야 했다.  전 세계에게 온 순례자들도 많았다. 언어도 모습도 다른 인종들이 모두 주님의 길을 찾아왔다는 점에서는 일치했다. 

베들레헴의 예수 탄생교회는 콘크리트 담 넘어에 있었는데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이 아직도 소외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모두가 한 몸인데.........

음식이 우리 입맛에는 향이 강한 편이어서 좀 어려웠지만 관광여행이 아니고  성지순례를 왔다는 확고한 의지로 견딜 수 있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이 믿음과 인격이 좋으시고 특히 안내하신 이재옥 목사님의 헌신이 좀 더 많은 곳을 보게 하셨고 많은 사전 지식과 말씀에 대한 해석과 권유가 이번 성지순례를 더욱 값지게 했다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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