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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꿈의교회 오호남 집사입니다.12월 5일부터 15일까지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 요르단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선교팀 16명은 참 특별했습니다...사람의 생각과 시각으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들이었지만... 가게 하심에 끝까지순종한 특별한 팀이었습니다.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스라엘의 하늘과 땅 나무....구석구석이 눈앞에 그려지고 있습니다.저의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츨발 전 날 부터 설레임에 잠을 이룰 수 없었고, 예수님의 숨결과 발자취가 남아있는 그 곳을향한 제 맘은 저의 15년된 류미티스 관절염 통증까지 잠재우는 능력을 나타냈습니다.팀 중 제일 막내였음에도^^::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등산은 꿈도 못꾸었던 제가 이스라엘 땅을 밟는 순간부터 무릎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요르단 패트라 아르벨언덕 에돔광야 엔게디 폭포....하루 만보에서 이만보를 걷는 일정을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소화해내고 있었습니다...마지막 날에 이스라엘에서 라디오 사역을 하시는 서동숙선교사님과의 만남에서 해주신 말씀에 아멘했습니다...그 말씀은 '이스라엘은 치유의 땅이라고 그래서 아픈 곳은 다 나았다고...나으실 거라고....'그렇구나....이스라엘은 치유의 땅이고 위로의 땅이구나....그래서 밟는 곳마다 그렇게 눈물을 주셨구나....더할 나위없는 기쁨을 느끼게 하셨구나...그리도 마음을 만져주셨구나...한국에서도 아픈 것에 권위를 두고 살지 않았지만 확실히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이 그려집니다...좀더 구체적인 실상을 눈에 담고 왔기에 기도제목도 더 구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그리고 로뎀여행사 정수미 부장님과의 만남의 축복은 저희 선교팀에 또 다른 선물이었습니다..로컬 가이드 길병민 목사님과 요르단 선교사님과의 만남도 최고였습니다...앞으로도 계속 정수미 부장님과는 귀한 만남이 지속될 것이기에~~~^^로뎀여행사의 번창과 정수미 부장님의 건강과 두분 가이드 목사님과 선교사님의 강건함을 기도하며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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