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조 조장이었습니다~

8박9일의 여정은 새로운 경험과 주님의 은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는 처음 접하는 기회였습니다. 신앙의 선조들이 하나님과 함께 숨을 쉬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생을 마감했던 그 곳을 찾아가는 것 자체가 설레었습니다. 성지순례를 떠나기 전까지는 성경을 통해서 성지의 형태와 의미를 익히곤 했지만, 직접 찾아가 본 성지는 또 다른 감동과 은총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한 경험은 박인성 목사님의 적확한 설명과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배가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방문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성경적 근거 그리고 말씀의 선포는 단순히 성지 방문을 너머 성지에서 주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하신 지인들도 이번 여행을 250% 만족하셨다고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물론, 8박 9일간 함께 하셨던 24명 모두 그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8박9일 동안, 쉼 없이 애써 주신 박인성 가이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돌려드릴까 고민하다 더 늦기 전에 여행 후기를 올립니다.

목회하시는 그 곳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모세 기념 교회에서 받은 감동을 기억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