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터키 순례를 향한 기대와 소망으로 시작된 순례여행
인천공향에서 가이드 이재옥 목사님과 같이 함께 할 30여명의 크리스찬과의 여행은 처음에는 어색함이었지만 차츰 함께 공유하는 시간들이 같아지면서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시간들이 되었다.
함께한 우리응답교회 교인 20명과 새벽이슬교회 10명, 장료교, 감리교, 우리부부 순복은..
색깔은 다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고자 열망하는 신앙으로 성지순례를 통한 사도바울과 사도제자들의 신앙 또 그 신앙을 전수하였던 모진 고난과 핍박에도 견디고 버티며 살아왔던 선진들의 위대한 신앙을 통한 지금의 신앙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던 것같다.
마태오라 수도원에서의 수도원에서의 수도사들을 통한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한 삶.
핍박의 문을 통해 핍박받았던 사람들을 기억하기위해 세운 문
셀수스도서관의 웅장함
특히 이재옥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지헤, 미덕, 지성, 지식을 상징하는 표현
그 당시의 사람들을 상상하면서 걷는 그 길은 참으로 감격스러웠다.
그리스에서 가이드님의 차분한 설명과 터키 국경을 넘어 만나 현지인 가이드와 심가이드님
이재옥 목사님께 열정을 다하시면서 애쓰시는 모습은 정말 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