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로 시작한 2015년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여행이었습니다.
첫째, 세 교회 팀이 연령층도 달라 좋았습니다.
찬양대 네 파트가 모여 하모니를 이룬듯 교회마다 8명씩 인도하시는 정집사님까지 25명으로 구성된 순례팀이 처음 만났지만 주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저희 교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가는 성지순례라 더욱 그랬습니다.
둘째, 정집사닙과 현지에서 가이드로 애써주신 이선교사님과 김집사님의 열과 성을 다한 안내 설명이 정 말 좋았습니다.
특히 이선교사님의 성경과 함께 해주신 안내말씀은 마음에 와 닿았고 순간순간 도전도 받았습니다.
정말 최고의 가이드였습니다.
성지순례를 가실 분들에겐 꼭 소개를 해주고자 합니다.
세째, 숙식이 좋았습니다. 호텔도 깨끗하고 터어키 빵이 맛있어 잘 먹고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네째, 폭설로 못 간 비시디안디옥을 제외하고는 처음 계획한 일정대로 다녀서 좋았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에 나온 7교회를 돌아보며 말씀이 더욱 와 닿았습니다.
다섯째, 주일을 맞이하여 함께 드린 예배와 빌립보 원형경기장에서 함께한 찬양을 은혜로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출발할 때의 인천공항에서부터 도착한 인천공항에서까지 친절과 미소를 잊지 않고 동행해 주신 정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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