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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여행을 마치고...
작성자 임현숙 작성일 2014-06-09 13:20:04
박종묵 장로의 아내 임현숙 입니다.
 성지여행을 통한 나만의 특별한 은혜를 올려봅니다.

 여행 일시와 여행사, 여행사의 가이드, 현지 가이드, 날씨, 음식, 숙박 장소 등 모든 것이 나를 위한 최고의 좋은 것으로 예비되었음을 알게 되며 순간순간 감사와 감격의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나의 시선이 세상을 향해 시야가 넓어지며 영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기를...

 첫번째 여행지 터키 땅을 밟는 순간 검은색의 히잡을 두른 아기엄마를 보면서 세상의 많은 사람 중에 택함 받았음에 마음속 깊이 감사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지 가이드이신 이동환 전도사님의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터키를 소개하며 가는 곳마다 몸으로 체득되어진 듯한 현지의 역사적인 장소와 성경 말씀을 접목하며 전하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열심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제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으로 채워주셨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데린구유에서는 산 소망이  있었던 곳이며 가장 낮은 곳으로 은혜가 내려오는 진정한 주님이 계신 곳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과연 나의 시선은 어디에 두고 있었는가를 생각하게 했고, 사도 바울이 안디옥 신전이 있었던 중심에서 담대하게 설교했을 모습을 상상하게 되며 나에게 필요한 담대함을 구할 수 있었으며, 에베소의 웅장하고 거대한 로마 유적을 보며 인간의 능력이 나타나며 세상의 정욕과 우상숭배 속에 물들어 죄가 죄인 줄조차 모르는 풍요와 타락함 속에 있는 권력자들과 부족함이 없는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러 홍수와 지진으로 그들의 흔적은 사라지고 마는데... 그런 가운데서 겸손하게 오신 예수님의 복음을 담대히 전했던 사도들의 행적을 들으면서, 나의 신념과 아집과 헛된 우상에 사로 잡혀 있었음을 깨달으며 그날은 계속 회개 가운데 묵상하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이 곳에 보내신 이유를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소소하게 경험한 기쁘고도 감사한 일들이 있지만 나만의 소중한 기억속에 보관해 두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유재호 대표님의 여행객들을 향한 섬세한 관심과 배려를 통한 헤택도 누릴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없었던 은혜로운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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