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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를 갔다온 지금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한 번쯤 갔다오면 좋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출발하였고 출발하기 전날 이집트 이스라엘 국경에서 폭탄테러로 인하여 일정이 이집트에서 그리스로 갑자기 변경되어 불안한 마음으로 떠나게 되었지요.. 그런데 출발해서는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고 터키,그리스,이스라엘은 얼마나 평온하든지,,특히 저의 마음은 불안함 보다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옛 선지자들이 이러한 어려움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려고 했구나,,갑바도기아 , 데린구유 를 보며 나는 이런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저의 믿음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아요.그리고 이스라엘 여정에서는 가는 곳마다 예수님의 발자취가 있는 곳이어서 더욱 더 많은 것을 볼려고 했는데 보이는 것은 지나간 흔적만이 남아 있더군요.. 그러나 가이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을 모셔들이고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세삼 깨닫게 해주셨답니다. 특히 은혜의 시간이 되었던 장소는 광야와 선상예배를 들였던 갈릴리호수에서 였던것 같아요..저희를 인솔하셨던 박윤수 선교사님과 현지가이드 목사님, 집사님과 함께 하였던 목사님,권사님,집사님,성도님,아이들이 있어서 12일라는 여정이 아주 빨리 지나 갔습니다.저는 사진과 동영상을 찍기 바빴고 너무 많아서 언제 정리될지는 모르겠네요..다시 여건이 된다면 성지순례를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그때는 사진 찍는 거 보다는 가이드 목사님, 집사님의 말씀을 더 집중해서 들었으면 해요.. 듣기는 들었는데 가물가물한 부분도 있고 사진은 다음에는 조금 찍어도 될거 같네요..같이 성지순례에 동행한 모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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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