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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예수님 발자국위에 내 발자국 얹어놓고...
작성자 문봉순 작성일 2014-03-04 11:25:15
예수님 발자국위에 내 발자국 얹어놓고, 예수님이 숨쉬는 곳에서 나도 길은 숨을 들어마신다.
예수님이 생각한 산지에서 나는 베드로가 되고, 예수님이 기도하는 곳에서 나는 숨을 죽인다.
그토록 가고 싶고 가고 싶었던 이스라엘, 2월17일 큰아들 집에서 들튼마음에 잠에서 깨어나니 둘째가 전화가 왔다. 지금 이집트와 이스라엘 국경에서 폭탄테러 때문에 난리란다. 아들들이 전화하여 여행취소하라 소동이다. 그래도 인천공항으로 몸을 싣었다. 이집트 대신 그리스를 택했다. 
우리 일행 24명도 같은 운명으로 그런 생각으로 한비행기를 탔을 것으로 생각했다. 인솔자는 베테랑 박윤수 가이드다. 터키 갑바도키아교회 지하 20층에 믿음을 지킨 예수님의 제자가 있었기에 우리들의 신앙을 이어갈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눈물의 기도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교회이다. 현지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에 내 믿음은 겨자씨 밖에 될 수 없어 예수님께서 처음 이적을 베푸셨던 가나 혼인잔치 기념교회 앞 상점에서 겨자씨 한봉지를 2달러에 샀다. 통곡의 벽을 오르는 동안 예수님 고난을 받던 곳, 예수님이 못박혔던 곳, 무덤, 부활 장소, 승천 장소 모든 곳이 나를 위한 고통을 받은 곳이라 생각하니 통곡의 눈물이 우리 일행 모두의 눈물이 되었다. 보지 않고 믿음이 복되도다라고 했지만 보고 믿는 믿음이 확인한 믿음이 되었다. 로뎀 사장과 박윤수 가이드에게 뿐 아닌 우리 일행 24명 모두에게 하나님 은혜가 임하시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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