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다녀온 튀르키예 + 그리스 일정을 이제야 후기를 적게 되었네요.

출석하는 교회에 적었던 내용을 참고 해서 다시한번 옮겨 보겠습니다^^

 

#성지순례 #터키 #그리스

지난 9월6일 ~ 9월14일까지 터키와 그리스에 #사도바울전도여행

코스로 성지순례를 다녀 왔습니다.

물론 담당 교역자님과 담임 목사님께 보고를 하고 다녀 왔답니다!

(가실분 계시면 가시전에 반드시 말씀드리고 기도 받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https://theimpression.tistory.com/m/5
(누르시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작년(2022.11) 이 맘때 위 사도바울 전도 여행 퀴즈 프로그램을 만든지

거의 1년이 지나서 실제로 제가 그 코스대로 성지 순례를 떠나게 될줄은

저도 몰랐답니다^^


 

약 7박 9일 간의 일정으로 다녀 왔고 매일 현지에서 사진과 영상을 편집해서

파일로 제작 하였답니다. (노트북 없이 휴대폰으로만 만들다 보니 퀄리티는 높은 편이 아닙니다.)

다녀온 일정대로 만든 영상과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일차 (터키)

-아시아와 유럽을 가로지르는 보스프러스 유람선 승선

 

https://youtu.be/1Xp5DtOfDbQ

 

2일차 (터키)
 

-그랜드 바자르 (전통시장) - 생각보다 비싸고 바가지가 많습니다.

 

-블루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

-아야 소피아(성소피아 대성당) -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성소피아성당

헌당식에서 솔로몬성전을 비유하며 "오 솔로몬이여 내가 그대를 능가하였다"

라고 외쳤다고 전해집니다.

https://youtu.be/ER7ot749vQ4

(누르시면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3일차 (터키)


 

-괴뢰메 박물관 (암석교회)

 

-파사바 야외박물관

 

-우치사르 (비둘기 계곡)

 

-데린구유(터키판 카타콤)

 

https://youtu.be/bA0I3oMs7FA
 

(누르시면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4일차 (터키)
 

-비시디아안디옥(얄바츠)

 

-라오디게아 교회 , 고대유적터,야외극장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빌립집사 순교교회

 

https://youtu.be/ovOy_46ab7I


(누르시면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5일차 -(터키,그리스)




 

-빌라델비아교회
 

-사데교회
 

-사도요한기념교회
 

-에베소도시 (셀수스 도서관, 원형극장,아르카디안도로 등)
 

-그리스로 이동
 

https://youtu.be/5sEvny_uXZk

(누르시면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6일차-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신전,헤롯안티쿠스음악당,디오니소스극장,에렉티온신전,아레오바고 언덕)
 

-고린도운하
 

-아네테 산티그마 광장
 

https://youtu.be/JYHOSZN1cBo
 

  

7일차  -그리스

 

-메테오라 산정수도원
 

-빌립보지역
 

-원형극장,사도바울감옥
 

-루디아기념교회 , 성문밖 강가의 세례터
 

-네압볼리(카발라)
 

-사도바울도착기념교회
 

https://youtu.be/FdvXlCNywjs
 

 

성지순례를 다녀오며 성경에서 지역에 관해 언급하시는 부분들을 조금더 알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실제로 다녀온 곳들이 성경에 언급되다 보니 좀더 관심을 가지고 성경 내용에 집중 하는 부분들이 생겼답니다.

ex)예를 들자면 4일차에 다녀온

히에라 폴리스(파묵칼레)는 굉장히 고지대에 위치해 있답니다. 온천수가 흐르는 곳인데요.

여기서 흐르는 물이 아래쪽 라오디게아 지역으로 흐르면서 미지근해 진답니다.

더 남쪽에는 골로새지역이 나오는데 이 지역은 차가운 물이 흐르는데 가운데 지점인 라오디게아로 모이면서 다시금 물이 미지근해 진답니다.

이런 지역적 이유로 요한 계시록 3장에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이런식으로 지역을 이해하면 좀더 알게 되는 부분들이 생겼났답니다^^

제가 성지순례를 떠났을때 전국에서 총 38명이 모였는데요

대다수분들이 50~60대분들이셨던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20~30대는 저말곤 없더라구요.

그마저도 38명중 30명이 목사님과 사모님이셨답니다.

가이드님이 전하길 20대와 30대는 1년간 통계내봐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적은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성지순례를 떠나게 될줄 몰랐지만 떠나고 보니 다음세대(청년부, 대학부, 주일학교)들이  한번 성지 순례를 경험해보면 자연스레 말씀을 보게 되고 그 인생에 큰 울림의 변화의 시간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부모님들이 권면해 주시길..) ^^

긴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